Life Story

구글 애드센스 승인 도전 후기

빠이브스타 2023. 7. 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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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블로거가 될 거란 생각을 전혀 안 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개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로 돈도 벌 수 있다는 놀라운(?) 내용을 알게 되었죠.

이왕 글을 쓸 거라면, 돈도 더 벌면 좋지 않을까 싶어,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애드센스 고시라고도 불릴 만큼 승인받기도 힘들다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결론은, 티스토리 개설한지 3주, 애드센스 승인 요청한 지 18일, 포스팅 수 20개,

오늘 드디어 승인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에 후기를 남겨 봅니다.

 

1. 카테고리는 최소

카테고리는 여러가지로 나누면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승인을 안 해준다길래 한 개만 만들어서 작성.

하필 첫 포스팅 할때 생각난 글 주제가 육아라... 매일 육아 관련 주제로 글을 쓰기가 힘들었음. 

사실 더이상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서 오늘 승인안 되면 다른 카테고리로 작성하려고 했었음

 

2. 매일 포스팅, 글자수는 많게

글자수를 1500~2000자 작성해야 된다고 해서 많이 쓸려고 했지만, 1000자 넘기기도 힘들었음.

대부분 1000자 가까스로 넘겨서 작성.

첫 포스팅 이후로 1일 1포스팅은 꼭 지키려고 했지만, 딱 하루(토요일) 깜빡하고 포스팅 못함.

작성 글은 일단 애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단 시간에 승부를 보기 위해 Chat GPT를 활용하여 작성함.

 

3. 사진은 저용량, 1장

사진이 많거나, 용량이 큰 사진을 첨부하면 구글봇이 읽어오기 힘들다고 해서, 용량이 크지 않은 사진 딱 1장만 첨부함.

 

4. 무한 준비중

처음에는 2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승인거절 메일도 안 오고 무한 준비 중만 뜨길래 다시 여기저기 검색함.

검색 결과 가장 많이 한다는 코드 위치 옮기기(head 바로 밑줄로 옮김) 후 다음날 승인됨.

 

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 승인 노하우 글을 작성해 주셔서 최대한 그 정도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어느 것이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지키려고 했음)

이제 승인도 받았으니, GPT의 도움은 받지 않고, 원래 계획했던 저의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나 자주, 얼마나 고품질의 글을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글쟁이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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