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로키 시즌2 6화 결말, 줄거리, 쿠키유무, 리뷰(스포있음)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로키 시즌2가 6화를 마지막으로 종결했습니다.

 

최근 나오는  MCU 시리즈들의 평가와 다르게

로키 시즌2의 평가는 상당히 좋았는데

결말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럼 로키 시즌2 마지막 6화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본정보

출처 : 디즈니 플러스

 

제작 : 케빈 파이기 등

연출 : 저스틴 벤슨 등

극본 : 에릭 마틴

출연 : 톰 히들스턴, 오언 윌슨, 소피아 디 마티노 등

부작 : 6부작

공개일 : 2023년 10월 6일

스트리밍 : 디즈니플러스

 

등장인물

로키 (톰 히들스턴)

2012년에서 분기된 평행세계의 로키

시즌1에서 실비와 함께 남겨진 자를 만나게 되지만

실비에 의해 포탈로 밀려 떨어진다

 

모비우스 (오언 윌슨)

TVA(시간변동관리국) 요원이자 분석가

시즌1에서 로키에 의해 TVA의 실체를 알게 된다.

 

실비 (소피아 디 마티노)

평행세계의 여자 로키

시즌1에서 결국 남겨진 자를 죽여

수많은 시간대가 분기되는 사태를 일으킨다.

 

빅터 타임리 (조너선 메이저스)

TVA를 설립하고, 시간선을 관리해 온

남겨진 자(계속 존재하는 자)의 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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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6. 영광스러운 목적

 

빅터 타임리가 시간 직조기를 고치러 

들어가는 시간대로 돌아온 로키.

빅터를 살리고 시간선을 지키기 위해

시간선을 무수히 반복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급기야 로키는 우로보로스에게 물리학, 천체학 등을

수세기 배우며 반복 시도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시간 직조기는 용량을 늘려도 결국 파괴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계속된 실패로 로키는 남겨진 자가 모든 일의 원인이라 생각하고

실비가 남겨진 자를 죽이기 전으로 돌아가서

실비를 막으려 하지만,

실비는 자신을 막고 싶으면 자기를 죽여야 한다며 저항한다.

 

또다시 여러 번 반복하며 실비를 막는데 실패한 로키는

남겨진 자와 대화를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시간을 멈추는 능력까지 생긴다.

 

남겨진 자는 로키에게 실비를 죽여서

신성한 시간대를 지키든지,

실비를 막지 않고 모두 멸망하는 미래를

택할지 선택하라 한다.

 

로키는 다른 답을 내릴 거라 대답하며

모비우스와 처음 만나 심문받던 과거로 가서

모비우스와의 대화를 통해 마침내 큰 결심을 하고

다시 시간 직조기를 고치러 들어가는 시간대로 돌아온다.

 

빅터가 시간 직조기를 고치러 들어가는 대신

로키가 직접 시간 직조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직조기를 파괴한다

 

직조기가 파괴하자

모든 시간선이 죽어가기 시작하고

로키는 죽어가는 시간선을 양손에 쥐어 잡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시간선을 살리고

그 중심에 앉아 시간선을 관리하는 자가 되면서

멸망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게 된다.

 

그 후 TVA는 계속 시간선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모비우스는 TVA를 그만두고 자신의 변종의 삶을 지켜보고,

실비는 모비우스에게 작별인사하며 떠난다.

 

시간의 끝에서 왕좌에 앉아 모든 시간선을 관리하는

(살짝 미소가 보이는 듯 한) 로키의 모습이 보이며

끝.

 

쿠키는 없음

 

결말해석

장난의 신이었던 시절 왕좌에 앉는 것이 꿈인

야망과 권력욕이 있던 로키가

여러 동료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그들을 위해

세상을 구하며 다른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이타적인 인물이 된 진정한 (시간의) 신으로 

다시 태어남.

 

영광스러운 목적을 가진 시간의 왕좌에 앉으면서

어쨌든 본인의 꿈도 달성

 

로키의 성장 대서사시인 동시에

추후 캉들의 의회로 대전쟁이 발생할 여지를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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