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Story

[넷플릭스]마스크걸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빠이브스타 2023. 9. 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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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출처 : 넷플릭스

각본 : 김용훈

감독 : 김용훈

출연 :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등

부작 : 7부작

원작 : 매미, 희세님의 웹툰 '마스크걸'

스트리밍 : 넷플릭스

공개일 : 20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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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김모미[마스크걸-성형전] (배우 이한별)

어릴적 꿈은 가수였지만 지금은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 된 김모미.

외모 콤플렉스로 어릴 적 꿈은 이루지 못했으나 밤마다 가면을 쓰고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약 중이다.

그토록 꿈꾸던 주목을 받으며 희열을 느끼지만, 이후 일어난 사건들로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건너게 된다.

 

김모미[쇼걸-성형후] (배우 나나)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거쳐 꿈꾸던 외모를 갖게 된 김모미.

정체를 숨기고 바에서 쇼걸로 일하며 드디어 화려한 조명 아래 서게 된다.

매일 춤추고 노래하며 원하던 환호를 받지만, 경자의 끈질긴 추적이 턱 끝까지 쫓아오면서 새로운 절망에 빠져든다.

 

김모미[죄수번호 1047] (배우 고현정)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 이후 교도소에 수감된 김모미.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수감생활 또한 초반엔 쉽지 않았으나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마스크걸' 혹은 '죄수번호 1047'로 불리는 삶에 익숙해진 어느 날, 교도소 밖에서 온 편지 한 통에 결국 탈옥을 결심한다.

 

주오남 (배우 안재홍)

김모미의 회사 동료.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오남은 BJ 마스크걸을 보던 중,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직장 동료 모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워간다.

 

김경자 (배우 염혜란)

자신의 아들이 누구보다 멋지고, 잘났다고 생각하는 자식 바라기 엄마.

금쪽같은 아들이 어느 날 행방불명되면서 남겨진 흔적을 집요하게 쫓던 그녀는, 

이모든게 마스크걸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챈다.

 

줄거리

낮엔 평범한 회사원, 밤엔 인터넷방송 BJ 마스크걸 김모미.

그녀의 정체를 알고,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 그녀의 회사 동료 주오남.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모미에 의해 죽음을 당한 오남.

주오남의 엄마 김경자는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죽인 모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를 추적한다.

 

끈질긴 추적끝에 성형수술 후 쇼걸로 활동하고 있는 모미를 찾은 경자.

그녀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모미의 친구 김춘애의 희생으로 모미는 위기를 벗어나고,

모미는 쓰러진 경자를 차에 태워 호수에 빠뜨리고 도주한다.

오남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모미는 출산 후 아이를 자신의 엄마에게 맡긴 뒤 해외로 도주하려 하지만,

경찰에 체포되어 결국 교도소에 수감되게 되고....

 

세월이 흐른 후,

살인자의 딸이라는 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며 계속 전학을 하며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미의 딸 김미모.

새로 전학온 중학교에서도 끝내 소문이 퍼지자, 집을 가출하여 평소 믿고 따르던 떡볶이 할머니집으로가서 몸을 위탁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되어 나름 적응하며 살고 있는 모미.

그녀에게 어느날 죽은 줄 알았던 경자가 찾아와서, 그녀의 딸 미모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경자를 막기 위해 탈옥한 후 그녀의 집으로 향하는 모미.

 

결론(스포주의)

사실 미모가 찾아간 떡볶이 할머니의 정체는 경자였고, 그녀가 미모의 학교에 소문을 퍼뜨린 장본인이었던 것.

진짜 손녀같은 미모에게 살짝 마음이 흔들리지만, 복수를 위해 미모를 죽이려하는 경자.

미모를 찾으러 온 모미에 의해 복수는 실패하고, 경자의 집에 탈옥범 모미를 체포하러 경찰들까지 들이닥친다.

결국 경자가 미모에게 쏜 총알을 대신 맞은 모미와 경찰의 총을 맞은 경자 모두 사망하고,

미모 혼자 살아남아 친구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끝이나게 된다.

 

리뷰

주인공 김모미를 1인3역으로 연기한 이한별, 나나, 고현정 배우 뿐 아니라

염혜란, 안재홍 등 많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드라마 였음.

원작 웹툰도 보지 못했고,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이 많았음에도 몰입하면서 보게 됨.

또 어떤면에선 지금 우리사회의 추악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같아 씁쓸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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