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D.P. 시즌 1 줄거리, 리뷰 (시즌2 보기 전 정리)

이 드라마 덕분에 이제는 많은 사람이 알게 된 D.P.(군탈체포조)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D.P.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시즌2를 보기 전에 시즌1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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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출처 : 넷플릭스

연출 : 한준희

극본 : 한준희, 김보통

원작 : 웹툰 'D.P. 개의 날(김보통)'

출연 :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부작 : 6부작

공개일 : 2021년 8월 27일

스트리밍 : 넷플릭스

 

등장인물

안준호(배우 : 정해인)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에게 맞지 않기 위해 복싱을 배운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

헌병대에 배치된 신병(이병)으로 그의 추리력을 눈여겨 본 박범구 중사에 의해 D.P.가 된다.

 

한호열(배우 : 구교환)

안준호의 아버지 군번인 선임이자(상병), D.P. 조장. 자유분방하고 능글맞은 개구쟁이와 같은 성격을 가졌다.

임무 중 칼빵맞고 국군병원에 이송되지만, 박범구 중사의 호출로 부대에 복귀하여 안준호와 함께 D.P.로 활동한다.

 

박범구(배우 : 김성균) 

헌병대 수사과 군무이탈 담당관(중사). 매번 툴툴거리고 욕지거리를 많이 하지만, D.P.인 준호와 호열을 아끼고 지원한다.

다른 군 간부와 다르게, 인격적으로 탈영병을 이해하고 무사히 데려오려 노력한다.

 

임지섭(배우 : 손석구)

육사출신 엘리트 헌병대장 보좌관(대위). 진급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며, 초반에는 박중사와 신경전을 많이 벌인다.

천성까지 악한 인물이 아니어서, 조석봉 사건으로 약간의 성격 변화가..

 

줄거리

입대 하루 전날까지 알바를 하다가 입대하여 제103보병사단 헌병 특임대에 배치받은 준호.

말년병장 황장수에게 찍히지만, 준호의 추리력을 눈여겨 본 박범구 중사에 의해 D.P.에 배정된다.

선임 박성우와 함께 탈영병 신우석을 체포하는 첫 임무에 투입된 준호는, 임무는 뒷전이고 술만 먹는 성우에 의해 술판에 휩쓸리고,

신우석을 눈 앞에서 마주쳤으나, 알아보지 못하고 놓치고 만다.

결국 우석은 준호가 빌려준 라이터로 자살을 하고, 준호는 그 죄책감에 큰 충격을 받는다.임무는 등한시 하고 술 마신것을 말하지 말라며, 어떻게든 사건을 무마하려드는 성우에게 폭발한 준호는 그를 두들겨 패다 영창에 가고...

 

새로 부임한 헌병대장 보좌관 임지섭은 D.P. 실적 저조의 원인 성우를 짜르고, 준호는 영창에서 복귀시킨다.임무 중 칼빵맞고 국군병원에 이송되었던 한호열 상병은 박범구 중사에 의해 호출되어 준호와 D.P. 한조가 된다.준호가 내무반에서 복귀하자 황장수가 그를 갈구려고 하고, 호열은 같은 D.P.인 준호를 쉴드쳐서 보호해 준다.호열은 준호에게 D.P. 추격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두번째 임무인 탈영병 최준목을 쫓는다.군에서 코골이를 이유로 가혹행위를 받았던 준목은, 부대안에서 괴롭힘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탈영해서도 지하철에서 잠을 자다 종점과 종점을 오가고 있었다.이를 알아챈 준호와 호열은 역종점에서 준목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준호와 호열은 최준목을 체포하는데 성공하여 포상휴가를 얻고, 호열의 집에서 쉬는 중 수도방위사령부 D.P.로부터 지원요청을 받게 된 임지섭 대위의 지시로 휴가 중 차출되어 임무에 투입된다.수방사 D.P. 2인과 공동으로 탈영병 정현민을 잡기 위해 부산으로 간 준호와 호열.정현민의 여자친구 문영옥을 만나 정보를 캐다 현민에게 폭행당하면서도 헌신적인 그녀에게 동정심이 생긴 준호는,300만원을 수방사 D.P. 김규상병에게 빌려 영옥에게 주고, 현민을 유인하여 그를 체포하게 된다.상황 종료 후 300만원을 되찾으려던 김규상병은 그 돈이 가짜인 것을 알게되고, 호열은 엄카로 300만원을 갚아준다.사실 진짜 300만원은 영옥이 몰래 숨겨두었던 것.300만원을 찾은 영옥은 준호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줘서 고맙고, 함부로 사람 불쌍하게 여기지 마라"고 하며 떠난다.

 

네번째 탈영병 허치도 병장을 쫓게 된 준호와 호열.

우여곡절 끝에 허치도를 잡지만, 철거직전의 달동네에서 할머니와 살던 허치도가 집이 철거되기 전 까지

할머니를 요양병원에 보낼 돈을 벌기 위해 탈영을 하였고,

두 달만 있으면 돈을 다 모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2달 후에 자수하라 말하며 그를 풀어준다.

 

한편, 황장수의 전역 후에도 계속 가혹행위를 받고 있던 헌병특임대 소속 준호의 선임 조석봉은,

어느날 선임인 류이강 상병과 경계근무를 서는 중에 그에게 성추행성 가혹행위를 받자 더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여

그를 폭행한 뒤 탈영을 하게 된다.

호열과 박중사는 석봉과 동반입대한 김루리 일병을 찾아가 석봉에 대해 물어보고, 준호는 류이강 상병에게 석봉의 탈영 이유를 묻는 등,

석봉에 대해 조사를 하던 D.P.는 석봉의 탈영 이유가 황장수의 살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석봉을 추적하다 몸싸움을 벌인 준호, 극장에서 칼을 든 석봉을 놓쳐버린 호열. 결국 일은 커져 경찰이 투입하게 되고,

일을 조용히 끝내려던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일이 커지자, 헌병대장은 임지섭 대위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

황장수의 집에서 결국 경찰보다 먼저 석봉을 체포하게 된 D.P. 하지만 연행하던 차에서 난동을 부린 석봉에 의해 차 사고가 나고,

그 틈에 석봉은 다시 도주하게 된다.

 

국군서울병원에서 일어난 박중사와 준호는, 도주한 석봉이 다시 황장수를 납치했고,

헌병대장이 이을 조용히 덮기 위해 실탄을 소지한 헌병특임대를 투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헌병특임대에게 석봉이 사살될 것을 우려한 박중사, 호열, 준호는 석봉을 찾으러 가고,

헌병대장의 독선에 질린 임대위는 박중사에게 석봉의 위치를 알려준다.

석봉이 장수를 납치해온 동굴에 와서 특임대가 도착한 것을 본 박중사는 시간을 끌기위해 호열과 준호만 안으로 들여보낸다.

우여곡절 끝에 장수를 총으로 위협하고 있는 석봉을 마주하게 된 호열과 준호는 석봉을 설득을 하지만,

석봉이 쏜 공포탄에 특임대까지 터널로 들어가고 석봉과 대치하게 된다.

이미 너무 멀리 왔다는 사실을 깨닫은 석봉은 "뭐라도 바꿀려면 뭐라도 해야지"라고 말하며 권총 자살을 시도하려 하고,

준호는 그를 막으려 몸을 날리지만 총알은 석봉의 턱밑에서 관통되어 석봉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고,

준호는 오열하면서 사건은 종료된다.

 

사건 종료 후, 박중사는 징계를 받고, 임대위는 전출을 가게 된다.

 

(쿠키)

군은 조석봉 사건을 은폐하려 하고, 석봉의 개인 책임으로 몰고가려 한다.

이때 한 내무반에서 석봉과 관련된 사건의 뉴스를 보고 있던 김루리 일병은 선임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당하던 중,

"뭐라도 해야지"라고 말하며 총을 난사하며 시즌1은 끝이난다.

 

김루리 사건은 시즌2에서 계속됩니다.